[읽고 있는 책] The Curious incident of the dog at the night-time
일상에 대한 발자국2007. 3. 22. 22:35
책 표지
처음엔 이 책이 있는지도 무슨 책인지도 몰랐다. 그런데 읽으면 읽을수록 푹 빠져들게 하는 책이다.
이 책은 현재 내가 있는 미시건 칼라마주의 함께읽는 책으로 선정되어 Kalamazoo Pubilc Library를 중심으로 이와 관련된 다양한 Event가 열리고 있다. Autism에 대한 강의부터 시작하여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어떻게 커뮤니티를 발전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토론까지 정말 다양하다.
작은 지역에서 모든 사람들이 한 책을 읽고 토론하고 이야기를 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What if the entire community read and then discussed the same book at the same time?
One Book, One Community
2007년 칼라마주 카운티에서 함께 읽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이 책을 통해 서로 인종이 다른 다양성을 더욱더 존중하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 편부모 밑에서 자라는 아이를 어떻게 가르칠 것인지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러한 자리가 우리나라에서도 한번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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